인생을 철저한 계획아래 브랜딩 하듯 디자인 또한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계획과 수정, 변화가 반복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사람에 의해 변화되며 사람에 의해 쓰이다 버려지는 것이 디자인입니다.
시대는 많이 바뀌었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걸 원합니다. 흔하고 식상한 디자인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금방 버려지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변심만큼이나 디자인 또한 빠른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성을 갖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수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한번 더 보게 되고 오래 쓰고 싶어할까? 많은 고민을 하고 수많은 착오 끝에 제가 내렸던 결론은 한가지 였습니다. 그것은 무조건 심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플은 디자이너들이 자주 쓰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여기서에 심플은 디자인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획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걸 포함할 수 있는 심플을 의미합니다. 비단 제품뿐만 아니라 그래픽 인터페이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최대한 심플하게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폰트도 매우 중요한데, UI구성 요소들이 최소한으로 배치될 것이기에 폰트, 아이콘의 정교함, 조화로운 컬러, 레이아웃 등으로 디테일을 살릴 수 있습니다.
가끔은 과감한 시도가 필요하기도 하고 또 가끔은 적당한 절제가 필요합니다.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확고한 디자인 철학이 있어야만 그것을 빠르게 판단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사랑하지도 않은 디자인을 누군가는 알아주겠지 라는 마음은 옳지 않습니다.
디자인과 더불어 UX디자인에 대한 이슈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사용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좋은 디자인이과 좋은 사용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디자인, 그것이야말로 쓸만한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경력 5년차에 프리랜서 디자이너입니다^^웹, 앱, 캐릭터, 로고, 아이콘, 블로그, 일러스트, 패턴 등등 디자인이라면 뭐든 센스있고 감각있게 해드립니다!★1:1쪽지 상담에 견...
